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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랜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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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 == 공화국의 영토는 제정 말기와 같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났을 때 사랜드는 형식상 승전국이었지만 [[라 마베라]]와의 국경에는 변화가 없었고, 1919년 청평 남부의 푹하이 조차지와 [[콘스탄티노폴]] 조계를 반환하면서 해외 영토도 사라졌다. 국토 면적은 약 301만 km²였고, 이 가운데 약 74만 km²가 북부 고원이었다. 지형과 기후, 하천에 관해서는 [[제정 사랜드#자연환경|제정 사랜드]] 문서를 참고할 것. 공화국 시기에는 평원의 물 이용이 크게 달라졌다. 1918년 수문과 수로가 마을의 수문 공동체로 넘어가자, 물을 잃은 지주들은 디젤 양수기로 지하수를 퍼 올리는 우물을 자기 땅에 파기 시작했다. 1920년대 평원 서부와 중부에는 이런 지주의 '사설 우물'이 수만 개 생겨났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수위가 눈에 띄게 낮아져 마을 우물이 마르는 일이 벌어졌다. 물을 둘러싼 마을과 지주의 다툼은 강물에서 땅속으로까지 번진 셈이었다. 1930년대 군부 정권은 공공사업의 하나로 스베틀라 강 중류에 대규모 댐을 짓기 시작했다. 1937년 착공한 스베틀라 댐은 평원 중부의 관개와 크라슬리스크 공업 지대의 전력을 함께 공급하려는 사업이었지만, 전쟁으로 공사가 늦어져 공화국 시기에는 끝내 완공되지 못했다. 제2차 세계 대전과 내전은 평원 곳곳의 수로와 둑, 철도를 파괴했고, 1945년 이후 평원 서부의 관개 농지 상당 부분이 다시 습지와 황무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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